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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연결] 전남 신안 해상서 어선 전복사고 관련 현장 브리핑

2023-02-05 0 Dailymotion

[현장연결] 전남 신안 해상서 어선 전복사고 관련 현장 브리핑<br /><br />어젯밤 전남 신안 해상에서 12명이 탄 어선이 뒤집혀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.<br /><br />관련 브리핑이 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<br /><br />[김해철 / 목포해경서장]<br /><br />전복사고 현장에서 12명이 탄 24톤급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현재까지의 구조 진행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. 먼저 사고 개요입니다.<br /><br />어젯밤 11시 19분경 전남 신안군 임자도 대비차도 서해 9해리에서 전복됐다는 선원의 전화 신고가 119 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로 접수되었습니다.<br /><br />서해지방 해양경찰청과 목포 해양경찰서는 신고 접수 즉시 동원 가능한 모든 가용 세력을 현장에 투입하였습니다. 또한 광역구조본부와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했습니다.<br /><br />전복된 어선에는 총 12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우리나라 국민 9명, 베트남인 2명, 인도네시아인 1명 등 총 10여 명이 참 승선하고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다음은 구조 진행 상황입니다.<br /><br />해양경찰은 신고 접수 즉시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현장에 급파하는 동시에 사고 현장으로부터 항해 중인 상사에 요청에 승선원 12명 중 3명을 구조하였습니다.<br /><br />구조된 인원은 한국인 2명, 인도네시아인 1명 등 총 3명이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나머지 실종자 6명은 해상에 빠진 것으로 파악되고 나머지 3명은 선내에 있을 것으로 선원의 진술을 통해 현재까지 파악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 해상 수색은 총 9개 해역으로 구분하여 함선 64척, 항공기 12대를 동원하여 수색 중이며 실종자 선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잠수사 58명을 동원했으며 현재까지 선내 수색은 14회 실시하였습니다.<br /><br />또한 해상 및 선내 수색을 하여 실종자 수색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 또한 선내 수색을 담당하기 위해서 오늘 14시경 크레인선이 현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.<br /><br />다음은 가족 지원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사고발생 신고 접수 즉시 승선원 명부를 확보해 가족분들에게 연락을 취하였고 신안군과 협조를 통해 목포 북항 소재 신안군 수협 대강당에 사고수습본부를 마련하였습니다.<br /><br />다시 한번 안타까운 사고를 접하신 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나머지 아홉 분에 대한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<br /><br />이상 지금까지 전복 어선 청보호 진행 상황 관련 사항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실종 선원들이 선실에 있었는지 갑판에 있었는지 진술이 엇갈린다는데 어떻게 파악하고 계시는지.<br /><br />[김해철 / 목포해경서장]<br /><br />총 12명 중 선수에 3명, 기관실에 3명, 선미에 6명이 있었다는 구조자 진술이 있었습니다.<br />그리고 구조자 3명은 다 선수에서 3명이 다 구조됐습니다.<br /><br />오늘 14시에 크레인선이 현장으로 출발하였고 가족분들 그다음에 전반적인 수색 상황을 고려해서 인양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아직 24시간이 도래는 되지 않았고요. 저희는 지금 기본적으로 해상 유실, 움직이고 있다는 가정하에 해상 수색과 아직까지도 그 선내에 있다는 가정하에 수중 수색을 병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렇지는 않습니다. 저희들이 하고 있는 이런 수색 방식은 지금까지 저희들이 가진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획득한 그 기술을 모두 총망라해서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파공이 생겼다는 진술은 없습니다. 저희들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현재까지 기관실에 물이 찼다. 물이 차서 기관장과 베트남인이 물을 푸다가 선장까지 가세해서 추가해서 물을 퍼서 세 사람이 기관실에 있었다라는 진술만 지금 확보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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